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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가는 걸로 계획을 했었지만, 비행기를 놓치는 이슈로 인해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가게 되었다.

(국내선은 30분 전 마감, 국제선은 한시간 전까지는 체크인을 마쳐야 한다.)

 

 다행히 수수료는 4~6만원 정도여서 그렇게 속이 쓰리지는 않았지만, 처음 겪는 일이라서 매우 당황스럽고 멘탈이 나갔다.

(그 때문에 우리가 싸울 일은 아니지만 괜히 탓을 했던 것 같다.)

 

 어쨌든 여행이 끝난 후에, 높은 정보력과 판단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블로그 글을 작성하고자 한다.

 

 인천국제공항에는 2곳의 여객터미널이 있고(T1과 T2), 우리는 에어서울로 104 게이트를 통해 후쿠오카로 갔고, 기타큐슈 공항에서 진에어로 2터미널로 귀국했다.

 

 2터미널에서 1터미널로 가는 버스는 약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니 주차한 터미널과 다른 터미널이라면 이 버스를 활용하면 되겠다.

 1터미널에서 체크인을 마치고 들어오면 오전 6시반에서 7시쯤부터 푸드코트가 오픈했다. 덩달아 시간이 지나니 면세점들도 영업하기 시작했다.

 

 일본에 도착해서는, 생각보다 한국어를 지원해주는 곳이 꽤 있었고, 알려진 것처럼 영어 발음이 그렇게 나쁘지도 않았던 것 같다. (물론 영상을 통해 접했던 영어발음을 가지신 분도 계시긴 했다.) 한국어를 쓰시는 현지 분도 가끔 계셨다. 

 

 유턴구역이 따로 없다. 우회전 눈치껏, 무조건 초록불에만 주행, 주황불에는 최대한 멈추는 쪽으로 운전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고속도로 1차선에서는 뒤에 차가 다가온다면 무조건 피해주고, 들어오는 차량은 속도 맞춰서 넣어주는 등 양보운전을 해야한다.

 

 일본에선 한자를 많이 섞어쓰기 때문에 목적지의 한문 표기를 같이 알아간다면 실제로 찾기 편할 것이다.

 

첫쨰 날 : 키와미야, 덴진 다이묘 거리, 구제샵, 뉴발, 나이키, 아디다스, 닷 10 브루어스 커피, 덴진 역 백화점 지하 곱창전골, 후쿠오카 타워, 해변

 

우롱차를 많이 판매한다.

 

둘째 날 : 도요타 렌트카(타비라이 활용), 점심, 유후인, 토토로 상점, 해리포터 마을 등등, 료칸 유후산

 

 유후인 상점들은 오후 5-6시에는 닫기 시작했다.

 운전석이나 각종 장비가 한국과는 반대로 위치해있다. 한국에선 왼손으로만 운전했다면 여기선 오른손만으로 운전을 하려고 했다.

 

셋째 날 : 긴린호수, 다자이후 거리, 차량 반납후에 하카타 역에서 고쿠라 역 신칸센으로 이동. 돈키호테, 축제 전야제, 이자카야

 

 하카타 역에서는 온라인으로 예매한 신칸센을 발매할 수 있는 e-ticket 발매기가 있다.(e-ticket이라고 안내 표시가 붙은 발매기가 하나 있었고, 실물 표를 출력했어야 했다.) 줄도 빨리 빠지는 편이었지만, 안내 문구가 붙지 않은 다른 발매기에서도 출력이 되는지는 확인을 못했다.

 

기타큐슈 왓쇼이 백만 여름축제 전야제 날이라 고쿠라 역 근처에 사람이 매우 많았다.

(사실 현지인들과 시비가 붙을까봐 괜히 쫄아있었다. ㅋㅋ)

 돈키호테에 들러서 적당히 살 것도 사고, 놓친 저녁을 먹기 위해 근처 이자카야에서 식사를 했다. 아 참고로, 돈키호테에서 결제할 때 소모품은 TAX FREE 제외하고 계산하길 바란다.(먹고 가는게 편하기도 하고, TAX FREE 제품을 현지에서 먹다가 걸리면 불법이기도 하고, 괜히 면세금액을 토해내야 한다.) 아사히 생맥캔도 많이 있어서 하나 사서 호텔에서 맛있게 폭발시켜서 먹었다.

 

 마지막 밤은 기타큐슈 공항 바로 앞에 있는 토요코 인 기타큐슈였다. 토요코 인 기타큐슈 호텔은 공항에서 셔틀이 있으니 우리처럼 걸어가지 말길 바란다......ㅠㅠ

 

 체크인도 잘 알려주셔서 매우 편리하고, 기계를 통해서 거의 반자동으로 체크인 처리가 된다. 일층 로비에 여러 음식 자판기가 있으니 먹을거리가 필요하다면 여기서도 해결이 가능하다.

 

 다음에 또 이번 후쿠오카 여행기에 대해 글을 남길 수 있다면, 추가적으로 남기도록 하겠다.

찾아온 여러분 모두의 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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